사상문화원, 전국 문화원 종합경영 부문 우수상 수상
□ 사상문화원, 전국 문화원 종합경영 부문 우수상 수상
부산 사상문화원이 ‘지역문화시대’를 맞아 전국 27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6일 2025년 지역문화박람회에서 제18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종합 경영·프로그램·지역 문화창달 등 세 부문에서 부산시 지역문화원中에서는 최초 종합경영부분 수상이 이루어진 부분에 의미가 크다.
사상문화원은 특히 2024년 7대 사상문화원장으로 취임하신 김명조 원장님의 탁월한 경영혁신을 통해▲체계적 운영 관리 ▲안정적 회원 기반 확립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속 가능한 재정 성과 등 전반적인 경영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차지했다.
‘사상강변축제’,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학교’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문화 정체성 강화에 기여한 점이 취임 2년만에 이룬 성과로 주목을 받았다.
김명조 원장님은 “이번 수상은 문화원 임직원과 회원, 그리고 사상구민이 함께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거점 기관으로서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생활 속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사상문화원은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문화원 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으며, 향후 문화도시 정책과 연계한 발전 가능성이 더욱 주목 되고 있다.
데일리경제 신문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471




